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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10·4 남북정상선언' 기념행사

10월 4일 노무현시민센터에서 기념식 및 토론회, 유시민 토크쇼 진행
정세현·문정인·이종석·김준형·김연철·김종대 등 각계 외교 전문가 참석

김보미 기자 l 기사입력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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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8년 10월 1일 '10.4 남북정상선언' 1주년 기념위원회 초청으로 특별강연을 하던 모습.  © 사진출처=노무현재단


노무현재단이 '10.4 남북정상선언' 1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 정세현·문정인·이종석·김준형·김연철·김종대 등 각계 외교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평화와 통일, 한반도 미래에 관한 토론도 진행한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 '10·4 남북정상선언' 16주년을 맞아 경색되어 가는 남북관계와 한반도 외교·안보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기념행사를 오는 10월 4일 오후 서울 종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개최한다고 9월 25일 밝혔다..

 

'10.4 남북정상선언'은 2007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양에서 만나 공동 서명한 선언으로, 한반도 평화 정착과 공동번영, 상호존중을 통한 화해 등 남북관계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의제를 제시했다. 이는 역대 남북 간 합의 중 가장 구속력이 있는 합의이다.

 

‘위기의 한반도, 10.4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는 노무현재단, 한반도평화포럼, 민주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노무현재단과 포럼 사의재가 주관한다. 오후 2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1~2세션 토론회, 3세션 토크쇼로 진행된다.

 

1세션은 ‘우리에게 통일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이동기 강원대 평화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조경일 피스아고라 대표, 권보람 새날 PD, 오주연 힐데와소피 대표, 양두리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부장이 패널로 출연해 2030 세대가 생각하는 평화와 통일 그리고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김연철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2세션 ‘한반도 복합위기와 평화진영의 과제’는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김종대 전 정의당 국회의원의 발표 후 박정은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 이승환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토론이 이어진다.

 

오후 7시 시작되는 3세션 토크쇼는 유시민 작가가 진행을 맡는다. ‘위기의 한반도, 10.4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정세현 한국통일협회 회장, 문정인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김준형 한동대 교수 등 평화전문가 4인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기념식과 1~2세션 토론회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3세션 토크쇼는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서 10월 2일까지 총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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