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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능 국어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된 듯"

평가원 "문항 복잡하게 만들기보다 평가목표 충실"...대입교사단 "체감 난이도 지난해보다 낮은 듯"

김보미 기자 l 기사입력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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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찬홍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이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능 출제 원칙과 경향, 난이도 등을 밝히고 있다.   © 뉴시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은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 수능출제본부는 12월3일 1교시로 치러진 국어 영역 출제 경향에 대해 "문항을 복잡하게 만들기보다 평가 목표에 충실했다"고 설명했다.

 

평가원 수능출제본부는 2018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된 2015 개정 고등학교 국어과 교육과정의 목표와 내용에 기초해 출제했다고 덧붙였다. 

 

평가원 수능출제본부는 "범교과적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글에 대한 독서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추론적·비판적·창의적 사고를 활용해 풀 수 있는 문항을 중점적으로 출제했다"며 "문항의 형식을 복잡하게 만들기보다 평가 목표에 충실하게 출제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평가문항은 국어 영역 출제과목인 ▲화법과 작문 ▲언어 ▲독서 ▲문학 교과서에 제시된 학습 목표와 학습 활동을 평가 상황에 맞게 변형해 개발했다.

 

EBS 교재와 연계된 문제는 국어 16~21번에 18세기 조선 북학파와 18세기 후반 중국 경제 상황 관련 지문 등이 있다.

 

평가원 수능출제본부은 "학습한 지식과 기능을 다양한 담화나 글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을 중점적으로 측정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은 국어영역 출제경향 분석 브리핑을 통해 "올해 국어 영역 체감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 및 올해 6월과 9월 모의고사 때보다 쉽게 느껴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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