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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내외 수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금일봉 전달...노영민 비서실장 청와대 직원들도 성금 기탁 예정

김보미 기자 l 기사입력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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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8월12일 경남‧전남‧충남 집중호우 피해현장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는 모습.  © 사진출처=청와대


집중호우 피해지역으로 달려가 수해 복구를 돕고 이재민을 위로했던 이번에는 수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수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의 신속한 생활 복귀를 위해 8월13일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내외는 코로나19에 이어 연이은 집중호우로 실의에 잠긴 피해 이웃들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복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금일봉을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8월12일 KTX를 타고 경남 하동, 전남 구례, 충남 천안 등 수해 피해가 큰 현장을 방문해 재해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침수피해 이재민을 만나 위로를 전했다. 김정숙 여사는 강원도 철원 이길리 수해현장으로 달려가 고무장갑을 낀 채 복구지원을 도왔다.

 

문 대통령 내외에 이어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도 기탁할 계획임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밝혀왔다. 

 

성금은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피해복구 긴급 지원 등에 사용된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2019년 4월 강원산불, 10월 태풍 미탁을 비롯해 코로나19 감염병 등 국가적으로 큰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성금을 기탁해 국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눠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은 “전례 없는 폭우로 피해 규모가 큰 가운데, 문 대통령 내외분께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수해 복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장마가 지나가더라도 이재민들의 힘겨운 일상은 오랫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피해가 커지고 복구도 힘들어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며 기부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수해로 실의에 잠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긴급 모금을 진행 중이다. 8월14일에는 오후 4시부터 KBS 1TV에서 수해지역복구와 수재민을 돕기 위한 <수해극복, 우리함께> 특별생방송이 진행된다. 

 

수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은 계좌이체 후원(국민 054990-72-003752 전국재해구호협회), 1통화 당 3천 원이 기부되는 ARS 전화 060-701-1004, #0095로 문자를 보내면 1건당 2천 원이 기부되는 문자기부로 동참할 수 있다. 또 해피빈 및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을 통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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