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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라인 확장

전기레인지도 식기세척기도 ‘비스포크’ 입혔다!

송경 기자 l 기사입력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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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19년 6월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를 선보이면서 폭발적 인기를 얻자 비스포크 제품을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등 주방가전 전반으로 넓혀가고 있다. 비스포크는 현재 삼성전자 전체 냉장고 판매량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비스포크 성공 덕분에 2019년 국내 냉장고 시장은 15%가량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스포크 색상을 입은 전기레인지는 6월22일 시장에 첫선을 보였으며, 상판과 조작부에 서로 다른 색상과 재질을 적용한 듀얼 글라스 디자인이다. 이보다 엿새 앞서 출시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냉장고처럼 이사를 가거나 주방 리모델링 시 패널만 따로 교체하는 것이 가능해 주방 분위기에 맞춰 인테리어를 하는 데 유용하다.

 


 

‘비스포크’ 첫선 1년 만에 냉장고 판매량 60% 파고들며 돌풍

차별화된 성능, 감각적 디자인 적용한 전기레인지 신제품 출시
차별화된 성능에 디자인 혁신 더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공개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취향과 공간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모듈형 냉장고 비스포크를 선보이며 맞춤 가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지난 5월에는 2020년형 냉장고에 비스포크 컬러 기능을 추가하고 보관 기능을 강화해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2020년형 비스포크 냉장고는 한층 다채로운 컬러를 선보이며 즐거운 눈맞춤을 선사해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성공에 힘을 입어 비스포크형 디자인 혁신을 더한 식기세척기와 전기레인지 제품도 선보였다. 

 

▲ 삼성전자가 2019년 6월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를 선보이면서 폭발적 인기를 얻자 비스포크 제품을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등 주방가전 전반으로 넓혀가고 있다.  

 

비스포크 전기레인지 출시


삼성전자는 지난 6월 차별화된 성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전기레인지 ‘올 인덕션’ 신제품을 시장에 내놨다. 올(All) 인덕션은 인덕션만으로 구성된 삼성 전기레인지 라인업을 가리킨다.


이 제품은 상판과 조작부에 서로 다른 색상·재질이 적용된 듀얼 글라스 디자인과 비스포크 색상을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상판은 화이트 색상의 세라믹 글라스가 적용돼 밝은 색상의 싱크대에도 깔끔하게 어울리며, 조작부에는 상판과 조합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클린 화이트, 클린 그레이, 클린 핑크의 3가지 색상을 도입했다.


4면 테두리에 메탈 프레임을 적용해 충격으로 인한 측면 깨짐을 방지하고, 각 화구를 직관적으로 조작 가능한 개별 슬라이드 방식의 패널, 화이트 색상의 심플한 LED 디스플레이로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와 식기세척기의 다채로운 색상을 직화오븐, 전자레인지에 이어 올 인덕션에까지 도입함으로써 소비자의 취향과 주방 인테리어에 맞는 맞춤형 주방가전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 제품은 3개 화구에 모두 고화력 부스터를 적용해 많은 양의 음식도 빠른 시간 내 가열할 수 있다. 가장 큰 화구의 경우 부스터 기능 사용 시 출력이 최대 3000W에 이른다.


한편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과 연동해 제품 동작 상태와 사용 이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 ▲상판에 남아 있는 열을 직관적으로 표시해주는 ‘잔열 표시’ 기능 ▲조리 도중 급한 일이 생겼을 때 모든 화구 작동을 일시정지 하는 기능 등 삼성 올 인덕션만의 차별화된 기능들은 그대로 적용됐다.


삼성 올 인덕션은 빌트인 타입과 프리스탠딩(케이스 높이 8cm, 15cm) 타입으로 출시돼 주방 환경에 맞게 설치 가능하며, 코드식으로 별도의 전기 공사 없이 플러그만 꽂아 사용할 수 있어 설치와 이동이 용이하다.

이 제품의 가격은 출고가 기준 159만 원에서 169만 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올 인덕션 신제품의 핵심 부품인 상판과 메탈 프레임은 3년, IH코일은 10년 무상보증한다.


한편, 삼성 인덕션은 높은 열효율과 강력한 화력에 안전성까지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 5월까지 누계로 전년 동기 대비 2.5배 매출 성장을 이뤘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의 인덕션은 강력한 성능과 편리한 기능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아 왔다”며 “비스포크 색상을 입은 올 인덕션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첫선


삼성전자는 엿새 전인 6월18일 차별화된 세척 성능에 디자인 혁신을 더한 ‘비스포크(BESPOKE) 식기세척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12인용 제품(3~5인 가구에 적합)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시켜줄 7가지 색상의 비스포크 패널을 적용했다.


적용 색상은 글램 화이트, 글램 핑크, 글램 베이지, 글램 네이비, 글램 딥 차콜, 코타 화이트, 코타 차콜 등이다.


이 제품은 비스포크 냉장고처럼 이사를 가거나 주방 리모델링 시 패널만 따로 교체하는 것이 가능해 주방 분위기에 맞춰 인테리어를 하는 데 유용하다.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한국인의 식생활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국내 최초의 4단 세척 날개로 ‘입체 물살’을 구현해 사각지대 없이 강력한 세척을 해 주고 ▲눌어 붙은 밥풀이나 양념도 깔끔하게 씻어내는 ‘스팀 불림’ 등 한국형 맞춤 옵션 ▲한식에서 자주 사용되는 오목한 그릇 수납에 용이한 ‘3단 한국형 선반 시스템’ 등을 적용해 한국인의 식생활에 최적화해 개발됐다.


또한 위생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세척할 때마다 신선한 물을 공급하는 직수 방식은 물론 ▲75도의 고온수를 사용하는 ‘살균세척’ 옵션을 탑재했다. 이 옵션을 사용 시 대장균·살모넬라균·리스테리아균 등의 유해 세균과 로타·노로·A형간염 등의 바이러스를 99.999% 살균해 준다.


이 제품에도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한 IoT 기능이 추가됐다.


원격으로 코스와 옵션을 선택해 작동시키고 세척 진행 상황이나 기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며, 젖병 소독이나 냄비ㆍ프라이팬 세척 등의 추가 코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와 재질의 식기를 감안해 최적의 맞춤 코스를 추천하는 ‘세척 레시피’와 효율적으로 식기를 수납할 수 있는 팁을 알려 주는 ‘로딩 가이드’등의 기능을 통해 식기세척기를 더욱 똑똑하게 사용 가능하다.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싱크대나 가구장에 설치하는 ‘빌트인’과 공간 제약 없이 독립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프리스탠딩’ 타입 겸용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44만~149만 원이다.


정유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한국인의 식생활에 적합한 한국형 식기세척기를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온 데 이어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비스포크 패널을 적용했다”며 “강력하고 위생적인 세척 성능은 물론, 차별화된 디자인과 IoT 기능까지 더해진 이번 신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주방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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