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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남3구역 대어 낚았다

송경 기자 l 기사입력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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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한남’ 시공사 선정…5816가구, 공사비 7조 규모

 

▲ 현대건설이 공사를 따낸 ‘디에이치 한남’ 조감도.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던 한남3구역을 공사를 현대건설이 따냈다. 뉴타운으로 지정된 지 17년 만이다.


현대건설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6월21일 밝혔다.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 1차 투표에서 참석 조합원 2801명(사전투표 66명 포함) 중 과반이 넘는 건설사가 나오지 않았다.


조합 정관에 따라 3위를 제외한 1·2위 표를 집계한 결과, 현대건설이 1409표를 얻어 시공사에 선정됐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 동, 5816세대(임대 876세대 포함)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총 사업비 7조 원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이번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은 업계 최고 수준의 탄탄한 재무구조와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사업조건을 제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점과 뛰어난 기술력 등으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


현대건설 윤영준 주택사업 총괄대표는 “현대건설의 최고의 기술력과 경험 그리고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남3구역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며, “한남3구역이 강북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 단지 ‘디에이치 한남’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로 2020년 6월 현재까지 총 9개 현장에서 3조2764억 원의 뛰어난 수주 실적을 기록해 주택사업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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