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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재계도 사회공헌 릴레이

LG전자 협력사 살리기…한화 150만 장 ‘마스크 상생’

송경 기자 l 기사입력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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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협력사 국내 복귀 혹은 국내 생산 확대 시 자금·구매물량 보장
한화그룹/“희망 잃지 말고 위기 극복” 대구·경북 마스크 15만 장 기부

 

▲ LG전자는 2월24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협력사 주식회사 유양디앤유에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상생방안을 발표했다. 

 

▲LG전자 상생방안 발표


LG전자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오는 협력업체에 대해 구매물량 보장 등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을 돕기 위해서다.


LG전자는 2월24일 코로나19로 인해 협력사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상생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협력사 주식회사 유양디앤유에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상생방안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진홍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LG전자 이시용 구매경영센터장, LG전자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최근 LG전자는 코로나19가 협력사의 원재료 수급과 조업에 미치는 영향을 수시로 확인하며 마스크 공급, 항공 운송비 지원 등 협력사가 긴박하게 필요로 하는 부분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에 있는 협력사들이 국내로 돌아오거나 국내 생산을 확대할 경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무이자 자금, 구매물량 보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자금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는 우선해서 무이자 혹은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400억 원 규모였던 무이자 자금을 올해 550억 원으로 확대한다. 자금을 지원하는 일정도 지난해보다 4개월 앞당겨 진행해 협력사가 설비 투자, 부품 개발 등을 차질없이 이어가며 경영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기업은행·산업은행 등과 함께 저금리 대출을 위한 20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협력사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지원 ▲무이자 자금 지원 ▲신기술·신공법을 적용한 부품 개발 지원 ▲무료 교육 지원 등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LG전자 이시용 구매경영센터장은 “협력사가 안정된 경영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상생의 핵심”이라며 “협력사가 최고 수준의 제조 역량을 확보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화 마스크 15만 장 기부


한화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이하 코로나19)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한화그룹 주력 계열사인 주식회사 한화와 한화솔루션은 2월26일 코로나19 특별 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15만 장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들은 대구·경북 지역이 겪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와 경북 지역에 마스크를 공급한다.


주식회사 한화와 한화솔루션이 기부하는 마스크 15만 장은 의료진과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 및 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된다.


한화 계열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큰 어려움이 있겠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위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한화와 한화솔루션 등 한화 계열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각 사업장에 마스크 및 손세정제를 비치해 개인 위생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사옥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출입자를 모니터링 하고, 단체 행사 및 집합교육 취소, 회식 등 불필요한 모임을 금하고 있다. 전직원 매일 체온 점검, 임신부 재택근무 권장, 유연근무제 권장 등을 통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의 정신에 따라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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