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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장관 눈에 띄는 발언

“북한 군사활동 증가…동향 예의주시”

인터넷뉴스팀 l 기사입력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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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군사합의 실효적으로 이행되도록 완벽한 대비 태세”
“미국, 동북아 지역 내 국가 부담 확대 지속적 요구할 것”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019년 12월23일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열린 국군장병 격려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경두 국방장관은 1월7일 “북한이 군사활동을 증가시키고 있고 주변국과의 우발적 군사충돌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다”고 말해 주목을 끌고 있다.


정 장관은 이날 국방FM <국방광장>의 ‘신년대담-국방부 장관에게 듣는다’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앞으로도 우리 군은 북한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군사대비 태세와 연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유지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어 “올해도 우리 군은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며 “9·19 군사합의가 실효적으로 이행되고 남북 간 군사적 신뢰 구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 군은 완벽한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미국의 동향에 대해선 “미국은 인도·태평양 전략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면서 지역 내 국가들의 역할과 책임부담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장관은 중국과 일본의 동향에 대해선 “중국은 러시아 및 주변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강군몽 행보를 적극 추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일본은 미국과 군사협력을 강화하면서 자위대의 군사력을 증강하고 평화헌법을 전쟁이 가능한 보통국가화 헌법으로 개정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장관은 러시아에 관해선 “러시아는 중국과 전략적 공조를 강화하면서 중동지역뿐 아니라 아·태 지역에서도 군사적 영향력 확대를 시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장관은 장병 지원에 관해선 “병사들의 민간병원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군 단체보험 가입도 추진하고 있다”며 “특별분양뿐 아니라 일반분양에 있어서도 거주지 제한 요건 적용 해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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