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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황교안 5당 대표 회동에 함께 해주길"

고민정 대변인 "여야 5당 국정 상설 협의체 재가동 간곡히 요청한다"

김혜연 기자 l 기사입력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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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 뉴시스


청와대는 여야정 국정 상설 협의체 개최와 관련해 원내교섭단체로 제한해 3당 국정 상설 협의체를 열자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513일 오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현재 추경과 민생현안 등 국회에서 입법으로 풀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강조한 뒤 지난해 11월 이후 멈춰버린 여야 5당의 여야정 국정 상설 협의체가 재가동되기를 간곡히 요청한다며 자유한국당에 여야정 협의체 가동을 촉구했다.

 

고 대변인은 나경원 원내대표가 비교섭단체인 민주평화당·정의당을 제외한 3당 회동을 주장한 데 대해선 여야정 국정 상설 협의체는 힘들게 만들어진 협의체로, 지난해 11월 회의를 통해 합의가 도출됐다그 원칙적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일축했다.

 

고대변인은 또한 이미 제안한 바 있는 5당 대표 회동도 조기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당 대표 회동인 만큼 인도적 대북식량지원 문제를 비롯한 국정 전반으로 의제를 넓혀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져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황교안 대표가 주장하는 대통령과의 1:1 회동에 대해서도 “5당 대표 회동에 함께 해주길 희망한다며 황 대표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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