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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여권 잠룡 평가 “유시민·이낙연·김부겸 정도 남아”

강혜정 기자 l 기사입력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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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 주간현대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와 관련, 괴담으로 떠돌던 '안이박김(안희정-이재명-박원순-김경수)'은 가고 유시민, 이낙연, 김부겸 정도만 남았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6일 TBS라디오 '색다른 시선 배종찬입니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안이박김 중 ) 남은 게 박원순 시장이라지만 박 시장은 이미 (대권에서) 멀어졌다. 본인 역량이 안되니깐 멀어지겠죠"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제  남은 건 유시민 작가하고, 이낙연 총리하고, 김부겸 장관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야권 잠룡들의 역량이 여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 진보가 재집권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정 전 의원은 "야권에는 황교안 전 총리, 홍준표 전 대표, 오세훈 전 시장 외에 다크호스가 또 누가 있을까"라고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유승민 정도 있지만 좀 약하다, 이 정부 지지율이 지금처럼 계속 유지되기는 힘들고 내려갈 거지만 정권 재창출 가능성이 높다"면서 "야권 지도자감이 약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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