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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손혜원 의원 '목포 투기 의혹' 수사 착수

문병곤 기자 l 기사입력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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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목포 지역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탈당 및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상문 기자

 

검찰이 손혜원 의원의 전남 목포지역 건물 매입 의혹과 관련해 착수했다고 밝혔다.

 

21일 서울남부지검은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손 의원을 직권남용, 공무상비밀누설죄 등으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형사 1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자유연대 등 5개 시민단체 또한 손 의워에 대해 공무상비밀누설죄,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위반죄 등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한 바 있어 병합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한편 손 의원은 친척과 지인 등을 통해 목포 문화재거리의 부동산 다수를 매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손 의원은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는 기자회견에서 "검찰 수사 결과 한 가지라도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그때는 의원직 사태까지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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