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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손혜원 의혹, 꼭 투기로 볼 일 아냐"

문병곤 기자 l 기사입력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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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 <사진제공=서울특별시>     ©주간현대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손혜원 의원의 ‘목포 투기 의혹’과 관련해 “꼭 투기로 볼 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21일 박 시장은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해 설명하며 “문화계 인사들 또는 좋은 의도로 (매입·보존)하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서울 대학로 위의 한양도성이 지나가는 쪽도 문화적 인식이 있는 분들이 없어지는 것보단 매입해서 보존하는 게 좋겠다”며 “문화계 인사들이 매입해서 박물관으로 제공하고 있는 곳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장이 되기 전 희망제작소라는 단체를 운영하며 전국의 도시재생을 연구했다”며 “목포에 남은 일제강점기 건물을 잘 활용하도록 당시 목포시장에게 요청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을지로 재정비 계획과 관련해선 “오래된 가게를 배려하는 것이 부족했다”며 “역사와 지역 정체성을 담은 노포, 전통 도심 제조업 생태계를 최대한 보존하고 활성화하는 것이 서울시의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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