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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의원 바른미래 탈당·한국당 복당…보수대통합 이뤄지나

문병곤 기자 l 기사입력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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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이학재 의원이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복당한다.     © 이학재 의원 페이스북


이학재 의원이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2년여 만에 자유한국당에 복당한다. 

 

18일 오전 이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뜻을 밝힐 예정이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보수야권이 분열로 인해 정부 견제를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며, 보수 통합 개혁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이 의원은 앞서서 복당에 대한 의견을 갖고 자유한국당 지도부와 의견 조율을 한 상황이었지만,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해 단식투쟁을 하면서 발표를 미루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의원이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에는 한국당 내에서 이뤄진 ‘인적쇄신’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한국당은 일명 ‘친박’ 의원들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이유로 현역 의원 21명 등 당협위원장 교체지역 79곳을 결정한 바 있다. 이 중에는 이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서구갑도 포함됐다. 

 

또한 이번 대거교체를 계기로 한국당이 보수대통합의 구심점이 돼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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