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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등 코레일 열차 고장, 지난 5년 간 661건 발생’

고장 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종별 근본대책 세워야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l 기사입력 201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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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 PIXABAY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코레일의 KTX 등 열차 고장이 661건에 달한다”고 밝히며 철도차량 운행장애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5년 7개월간 코레일 열차고장 발생현황>

홍철호 의원은 “고장 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종별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고장 발생 후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아닌 고장취약 부품 관리 및 성능 등을 개선하는 동시에 시제품 주행테스트 단계상 제작결함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선제적 대응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의원이 코레일(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의 KTX, 각종 기관차 및 전동차 고장건수는 ‘13년 150건, ‘14년 137건, ‘15년 99건, ‘16년 106건, ‘17년 118건, 올해(7월말 기준) 51건으로 최근 5년 7개월간 총 661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보면 디젤기관차가 136건으로 고장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전기기관차(113건), KTX(109건), 전기동차(96건), KTX-산천(95건), 디젤동차(32건), 발전차(25건), ITX-새마을(21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발생한 고장(51건)의 원인을 보면, 「부품요인에 의한 고장」이 43.1%(22건)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는 「제작결함(31.4%, 16건)」, 「인적요인에 따른 정비소홀(9.4%, 5건)」, 「기타요인(15.7%, 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철호 의원은 “고장 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종별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고장 발생 후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아닌 고장취약 부품 관리 및 성능 등을 개선하는 동시에 시제품 주행테스트 단계상 제작결함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선제적 대응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hpf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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