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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조국 민정수석 거취변동 없을것"

문재인 대통령 "특감반 靑대처 잘했다 봐..공직관리체계 강화·특감반 개선 마련" 지시

김범준 기자 l 기사입력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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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

 

 

 

 

 

 

 

 

 

 

 

 

 

 

 

최근 논란이 된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 비위 논란과 연계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거취와 관련해 청와대가 5일 '변동 없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야권과 여권 일각에서 제기된 조 수석 거취 논란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정리'로 보인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어젯밤 귀국 직후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으로부터 보고받았다"며 "보고내용은 이른바 특감반 사건의 그동안 진행경과와 앞으로의 특감반 개선방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조 수석에게 "청와대 안팎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특감반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 "대검 감찰본부 조사결과가 나오면 이번 사건 성격에 대해 국민들이 올바르게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문 대통령의 이같은 지시가 청와대가 특감반 사태에 대한 대처를 대체로 잘했다는 취지였느냐는 질의에 김 대변인은 "그렇다"고 답했다. 또 야당에서 요구하고 있는 조 수석 경질에 대해 그럴 의도가 없는 것으로 보면 되느냐는 질의엔 "변동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검의 감찰결과에 대해 "앞으로 결과를 좀 지켜보자"며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말씀드리기 쉽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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