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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5G 삼국지]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LG유플러스의 ‘5G’

‘아이돌’로 사로잡은 고객 마음…다양한 콘텐츠 선보이며 10·20대 관심 집중

정규민 기자 l 기사입력 20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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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 5G 서비스에서 이용할 주파수 대역 경매가 완료됐다. 이와 함께 내년 3월 통신사 3사 동시 출시 일정도 정해졌다. 5GLTE보다 20배 이상 빠른 속도와 10분의 1 이하의 응답속도, 수많은 기기의 동시 접속이 가능한 초연결성, 높은 보안성이 특징이다. SKT·KT·LG U+ 3사는 5G 기술의 유치와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며 차세대 통신 기술 선두주자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5G 상용화 앞두고 AR 기술 접목고객이 체감하는 차별화된 5G 콘텐츠

‘2D 360 VR 영상’, ‘3D VR 영상기능 연내 업데이트5G향 차별화 지속

 

“1020 세대 위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5G 시대 콘텐츠 혁명 주도할 것

고객 니즈 반영 위해 고객조사 실시덕후위한 편의기능 등 서비스 발굴

 

▲ 5G 네크워크 장비 도입 설명회에 참가한 국내·외 글로벌 장비회사 관계자들이 LG유플러스 ‘모두의 5G 체험관’에서 5G 생중계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5G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LG유플러스는 5G 네트워크 장비 도입을 위한 제안요청서(RFP, Request For Proposal)를 발송하고, 213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노키아, 삼성전자, 에릭슨 LG, 화웨이 등 국내·외 글로벌 장비회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LG유플러스는 회사의 5G 상용화 전략과 준비 현황, 사업 일정 등을 소개했다. 또 장비제조사들의 제안서를 접수해 제안서 평가와 기능시험, 개발시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협력사를 선정, 5G 상용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제안요청서에 담긴 NSA(Non-Standalone) 표준을 기반으로 한 장비의 세부 기술과 사업 요구사항 등을 설명했다. 제안요청서에는 NSA·SA(Standalone) 동시지원 요구도 포함됐다.

 

최주식 LG유플러스 5G추진단장은 지금까지 5G 핵심기술 상용화와 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왔다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5G 네트워크 조기 구축과 조기 상용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장비 제조사인 노키아, 단말칩셋 제조사인 퀄컴과 함께 핀란드 노키아 본사에서 5G 국제 표준 기반의 데이터 통신 시연에 성공한 바 있다.

 

▲ LG유플러스 직원이 5G 체험관에서 ‘원격 제어 드라이브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모두의 5G 체험관

각 통신사의 5G 사업이 공개되는 가운데 LG유플러스도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한 여러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5G 시대가 열리면 B2C는 고화질 비디오, B2B는 원격제어와 영상인식을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초고화질의 멀티스트리밍이 가능한 비디오 서비스, UHD 기반으로 특정인을 식별할 수 있는 CCTV, 무인 이동체 및 산업 장비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원격제어와 자율주행, 드론, 그리고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빌딩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누구나 5G 시대 개막에 따른 우리 실생활의 변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 5G 체험관(모두의 5G Experience Zone)을 개관했다.

 

5G 체험관은 다양한 5G 서비스를 통해 초고화질의 영상을 더욱 현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비디오존 산업현장과 공공 안전 분야에서 활용가치가 높은 서비스를 보여주는 B2B존으로 구성돼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LG유플러스가 준비 중인 5G 세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참가자들은 촬영영상을 실시간 분석해주는 지능형 CCTV’를 체험할 수 있다. CCTV로 촬영된 실시간 고화질(Full HD) 영상을 분석해 얼굴을 인식하고 성별과 연령대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대규모 행사장에서 블랙리스트 관객을 감지하고 공공장소에서 범죄자를 식별해 사고를 예방하는 등 공공안전에 활용할 수 있다.

 

원격제어 드라이브체험도 가능하다. 운전자가 차량에 직접 탑승하지 않고도 무인 자동차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마치 운전석에 앉은 것처럼 멀리 떨어진 곳의 무인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다. 위험도가 높은 산업 현장에서 특히 유용하다.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드론 관제 시스템을 적용한 ‘5G 스마트 드론은 목적지를 설정하면 알아서 비행하고, 드론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원격 조종이 가능하다. 촬영 중 HD 고화질 영상을 IPTV로 실시간 시청도 가능해 재해, 재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차량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얼굴 움직임과 눈 깜박임 등을 분석하고 졸음 운전이 감지되면 경고음을 울려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실시간 운전자 모니터링도 체험할 수 있다. 향후에는 운전자의 상태와 운전습관을 분석해 안전운전 습관을 갖도록 도와주는 형태로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

 

초고화질 영상과 실시간 시청은 LG유플러스가 집중하고 있는 분야다. 특히 ‘5G 생중계는 원하는 시점에서 다양한 영상을 생중계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위치별 영상, 360VR, 밀착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밀착영상은 30대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조합해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고, 결정적인 순간을 상세하게 돌려볼 수 있다. 또한 멀리 있는 곳을 360VR로 바로 앞에서 보는 것처럼 실감나게 보는 것도 가능하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영화, 공연, 스포츠 등을 초고화질인 8K 화질의 360도 영상으로 끊김 없이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초고화질 가상현실 영상체험도 가능하다.

 

유선으로 연결하지 않고도 인터넷과 고화질 방송을 즐길 수 있는 ‘UHD 무선 IPTV(FWA)’ 서비스와 현실공간과 가상공간을 결합해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혼합현실게임도 체험할 수 있다.

 

최주식 LG유플러스 5G추진단장은 모든 국민이 5G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5G 네트워크를 적기에 구축하고 5G 서비스를 가장 먼저 발굴해 4G LTE 시장을 선도했듯이 5G에서도 반드시 1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 ‘U+아이돌Live’ 광고 모델 데프콘이 ‘U+아이돌Live’ 핵심 기능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내 아이돌과 함께하는 5G

LG유플러스가 1020 세대 팬심잡기에 나선다. 10, 20대가 즐기는 문화 콘텐츠에 5G 기술을 결합한 미디어 플랫폼으로 5G 콘텐츠 시장에 대규모 덕통사고를 불러일으키겠다는 포부다.

 

지난 1018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좋아하는 아이돌의 무대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하는 ‘U+아이돌Liv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U+아이돌Live’에는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무대 정면, ,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보는 카메라별 영상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 보기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면 바로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 받기4대 핵심 기능이 탑재됐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U+골프 등 대용량 초고속 5G에 적합한 스포츠 중계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이번 U+아이돌Live 출시를 통해 AR/VR 등 실감형 기술을 포함한 5G 핵심 콘텐츠를 만들어 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차세대 기술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U+아이돌Live 출시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아우르는 다방면의 5G향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한 LG유플러스는 향후 IPTV 및 모바일 IPTV에 빅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UI 개편을 진행하고 미디어 플랫폼 혁신을 이어나갈 계획도 밝혔다.

 

모바일서비스사업부장 박종욱 상무는 스포츠 중계로 통신업계 5G 콘텐츠 혁명을 주도한 LG유플러스가 10, 20대 젊은 고객을 위한 5G 콘텐츠로 차별화된 미디어 플랫폼을 선보인다특히 올해 12월 중 AR·VR 5G 기능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아이돌이 실제 눈앞에 공연하는 것처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덕후위한 편의기능 발굴

LG유플러스는 고객의 니즈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한 공연 서비스 출시를 위해 10, 20대 아이돌 팬 832명을 대상으로 고객조사를 진행하고 덕후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했다.

 

그 결과 팬들은 기존 음악방송의 편집 영상보다 방송 내내 최애아이돌 멤버의 직캠을 보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원하는 각도로 무대를 볼 수 없는 답답함이 크다고 답했다. 좋아하는 아이돌의 공연을 놓쳤을 경우 생방송 중에도 타임머신 기능으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해당 요소를 해소시켜 줄 서비스가 출시될 경우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응답자는 70%를 상회했다.

 

이 같은 고객조사 결과를 토대로 LG유플러스는 기존서비스와 TV 음악방송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덕후관점의 기능을 개발, 서비스를 선보인다.

 

‘U+아이돌Live’는 아이돌의 실시간 공연을 보면서 최애, 차애, 삼애까지 좋아하는 멤버별 직캠을 동시에 볼 수 있고,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세로 화면으로도 감상 가능하다. TV 방송으로는 볼 수 없는 U+아이돌Live만의 멤버별 직캠 영상을 생방송과 동시에 생생하게, 안정된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고객은 생방송 화면과 동일한 공연 전체 화면을 볼 수도, 좋아하는 멤버의 직캠 영상만 선택해서 볼 수도 있다. 무엇보다 최애 멤버 직캠 영상이 올라올 때까지 잠을 줄이며 기다리거나, 따로 찾아볼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무대 정면, 옆면 등 각도별로 퍼포먼스와 멤버별 매력이 새롭게 다가온다는 덕후의 마음을 읽었다. U+아이돌Live에서는 무대 정면, 오른쪽, 왼쪽, 뒷면에서 촬영한 카메라별 영상을 독점 제공한다. 오직 U+아이돌Live에서만 볼 수 있는 카메라별 영상으로 팬들은 내가 좋아하는 각도를 선택해 감상할 수 있어, 원하는 각도에서 볼 만하면 화면이 전환돼 애꿎은 음악방송 PD를 탓했던 지난날과 이별하게 됐다.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 보기기능은 좋아하는 아이돌 공연을 놓쳤을 때, 혹은 반복해서 보고 싶을 때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한다.

 

방송 후 대포여신들의 멤버별 직캠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렸거나, 지리적 여건이나 학업 문제로 공개방송, 콘서트 등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이 어려운 10, 20대 아이돌 팬들은 이제 현장보다 더 생생하게 손 안에서 좋아하는 아이돌의 무대를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멤버별, 카메라별 영상 및 지난 영상 다시 보기 기능을 위해 방송사에 전용회선을 구축했다. 또한 실시간 방송 및 VOD 제공을 위한 전용 CDN을 추가 설치, 영상 전송 용량을 확대했다. 멤버별, 카메라별로 촬영된 영상은 LTE망으로 연결돼 실시간 생방송은 물론 지나간 영상 시청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기 전에 미리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 받기기능으로 원하는 가수의 무대 출연 3분 전 알림을 받을 수 있어 방송을 놓치지 않고 시청할 수 있다. 또 생방송 외 인기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공연 VOD를 한 곳에 모은 ‘U+추천영상메뉴로 다채로운 아이돌 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아이돌이 노래하고 춤추는 무대에서 관객석까지 360도로 회전하며 감상하는 ‘2D 360 VR 영상VR 기기로 눈앞에서 아이돌 공연을 관람하는 것처럼 실감나게 보는 ‘3D VR 영상12월 중 추가될 예정이다. 내년 5G가 상용화되면 화질, 화면 수 등 제공 서비스 기능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내 U+tvU+아이돌Live 앱을 별도 탑재, U+아이돌Live 핵심 기능을 TV로 더 크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대규모 공연 및 콘서트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U+아이돌Live10, 20대 고객들에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U+아이돌Live 앱 개발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김형석 작곡가는 모든 멤버의 직캠을 보여주는 멤버별 영상과 무대를 각도별로 골라볼 수 있는 카메라별 영상은 좋아하는 아이돌 무대를 생생하게 즐기고 싶은 아이돌 팬심을 정확히 짚은 것이라며 “VR과 같이 진화된 기술이 적용된 영상으로 팬들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고, U+아이돌Live5G 시대 발전된 기술로 아이돌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선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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