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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조문국박물관 기탁 소장 고문서 3점 서울 나들이 공개

박희정 기자 l 기사입력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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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조문국박물관 기탁 소장 고문서 3점
[주간현대] 의성조문국박물관에 기탁 소장 중인 “의성경덕사 소장 고문서 및 유물” 중 고서 3점이 서울 동북아역사재단에 나들이를 가게 됐다. 절도공양세실록, 절도공양세비명, 교동수사공만제록 3점이다. 이들 서적은 공통적으로 조선시대 울릉도 수토관을 지낸 장한상이 저술한 “울릉도사적”이 실려 있다.

동북아역사재단에서는 올해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장한상과 울릉도·독도”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24일 개최하게 됐다. 개최와 관련하여 의성조문국박물관에 소장 중인 장한상 관련 고서3점을 학술회의를 개최하기 전에 잠시 언론에 공개하고 소장경위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여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응하게 된 것이다.

장한상이 저술한 “울릉도사적”은 단행본이 아니라 절도공양세실록, 절도공양세비명, 교동수사공만사제록등 3권에 장한상이 저술한 다른 글과 함게 실려 있다. 3권이 모두 동시에 쓰여진 것이 아니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서 쓰여진 순서가 밝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술회의를 통하여 장한상의 울릉도와 독도 수토와 관련된 내용을 일반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일본의 독도 침탈 주장에 대한 반박 자료로 사용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동북아역사재단의 학술회의 개최를 축하하며, 의성조문국박물관 소장 고서3점 공개는 독도를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며, 또한 우리 의성 지역에 독도와 관련된 아주 소중한 문화재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뿌듯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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