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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 저연령화 심각..청소년 30% 과의존 경향

인터넷뉴스팀 l 기사입력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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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사진출처=Pixabay>


2017 한국정보화진흥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유아동 과의존위험군은 3년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 스마트폰 사용의 저연령화가 화두에 올랐다.

또한 전 연령 중 청소년이 30.3%로 가장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에 취약했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속성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조절 실패’였다. 그렇기 때문에 균형 있게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인식의 환기가 필요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주관하는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약속하나’ 캠페인이 13일 서울시 전역 및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되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6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25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 정착 및 인식제고 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250여명의 청소년이 서울시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청소년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건강한 사용 방법을 알려주고,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약속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길에서는 스마트폰 STOP’, ‘잠자기 전에 스마트폰도 SLEEP’, ‘식사시간에 스마트폰 사용 NO’ ‘일주일에 한 번 한 시간, 스마트폰 끄고 가족과 대화하기’ 등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알리고 시민들이 지킬 수 있는 자신만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약속 다짐을 받았다.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캠페인은 10년 동안 매해 이어진 의미 있는 행사이다. 서울시 전역을 돌아다니는 약속하나 행사부터 월드컵 경기장 마로니에 공원 등 다양한 곳에서 부스운영을 하며 가족들 대상으로 다양한 대안활동을 진행해오기도 했었다.

10월 13일 진행한 캠페인은 길거리 캠페인 이후 15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캠페인 활동을 돌아보고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캠페인의 주제를 정리하는 행사를 가졌다.

6개의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의 마스코트들과 함께 스마트폰의 건강한 사용을 위한 약속하며 시민대표인 청소년들의 목소리로 ‘약속하나’를 외치며 서울시청 다목적홀을 가득 채웠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시민들에게 다가가 거리 캠페인 하는 것이 조금 어색하고 쑥스럽기도 했지만,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주신 많은 가족분들이 집에서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지킬 수 있는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약속을 다짐해주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청소년은 스스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약속하며 조절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는 청소년들이 4차산업 시대에 대비하여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균형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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