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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2018 BIFF) 오는 13일까지의 대장정 시작

인터넷뉴스팀 l 기사입력 201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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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2018 BIFF)  


정상화 원년을 선언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2018 BIFF)는 지난 4일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앞서 지난 2014년 영화 <다이빙벨> 상영 논란, 부산시와의 갈등, 한국영화감독조합·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전국영화산업노조 등 3개의 영화단체 보이콧 선언,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으로 영화인들이 불참을 선언하며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올해 화합과 정상화 원년을 선언했고,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명예를 회복하고 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는 사회를 맡은 김남길, 한지민,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 윤재호 감독, 이나영, 장동윤, 오광록, 이유준, 서현우를 비롯해 임권택 감독, 김용화 감독, 이준익 감독, 장률 감독, 이해영 감독 등을 비롯해 윤여정, 남주혁, 장동건, 현빈, 조우진, 남규리, 이하늬, 손숙, 유연석, 수애, 김희애, 김해숙, 최수영, 타나카 슌스케, 김의성, 김대명, 류현경, 안성기, 신성일, 박용우, 조은지, 신소율, 정연주, 카라타 에리카, 류이호 등 국내외 수많은 배우들과 감독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롯데컬처웍스, CJ ENM, 쇼박스, NEW 등 주요 배급사들도 한동안 중단했던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며 영화인, 언론, 관계자들의 참여도와 관심을 높이는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2018 BIFF) 


물론 올해도 문제는 발생했다. 지난 6일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예정돼 있던 행사들이 시간이 변경되거나 취소되는 등 일정에 차질을 빚은 것. 특히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야외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오픈토크와 무대인사 등은 대부분 취소되거나 장소를 변경해 개최됐다.

 

오후에 들어 태풍 콩레이의 영향이 약해짐에 따라 한지민-김시아-이희준 주연 <미쓰백>의 야외 무대인사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유아인-전종서 주연 <버닝> 역시 태풍으로 인해 일정이 취소됐지만 배우들이 영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킬 원했고, 일정은 미뤄졌지만 오픈토크와 GV(관객과의 대화)가 무사히 열려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지난 4일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으로 출발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3일 폐막작으로 선정된 <엽문 외전>(Master Z: The Ip Man Legacy / 원화평 감독)을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부산국제영화제. 하지만 올해 새롭게 바뀐 모습을 보여주며 4년간의 진통을 끝내고 화합과 정상화 원년을 선포한만큼 앞으로 보여줄 변화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2018 BIFF)에는 79개국 323편이 초청됐으며, 오는 13일까지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등 부산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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