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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갑 원불교 교무가 주창한 ‘감사발전소’

"세상에 어느 사람이 행복할까요? 감사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김덕권 시인 l 기사입력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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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권 시인 

‘감사발전소’란 금산(錦山)의 권도갑(權道甲) 원불교 교무가 주창한 사회운동입니다. 권도갑 교무는 현재 원광디지털 대학교에서 ‘마음공부 방법론’을 강의하고 있으며, 매월 ‘행복가족 캠프’와 사회단체, 일반학교와 국회에서 마음공부 강의를 하고 계십니다. 최근의 그의 저서는 ‘당신은 나의 거울입니다’ 등, 다수가 있습니다.

 

세상에 어느 사람이 행복할까요? 감사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감사생활을 하는 사람은 극락생활을 하고 원망생활을 하는 사람은 지옥생활을 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 덕화만발과 인연 맺는 분들이 각자 <감사발전소>를 가동하시어 행복하시기를 축원 드리는 뜻에서 금산 권도갑 교무의 <위대한 감사발전소>를 요약 정리하여 보내드립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많은 수행자들이 내생을 준비하면서 현생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삶은 언제나 지금 여기뿐입니다. 전생과 내생은 관념에서만 존재하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 현실은 영원하고 무한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것은 현재밖에 없습니다. 그럼 지금 행복하셔야지요. 이를 위해 숨 쉬면서 감사하고, 내 쉬면서 <하하하하하하!> 마음껏 웃어주는 감사발전소를 가동하면 됩니다.

 

감사발전소는 지금 여기에서 현존합니다. 지금을 행복하게 사는 단순한 비결입니다. 행복은 지금 내가 선택하고 결정합니다. 다른 사람의 인정과 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해 주지 않습니다. 지금 여기 주어진 삶을 조건 없이 감사하며 기쁨에 넘치고 마냥 재미있게 산다면 신선한 축복이 쉼 없이 찾아올 것입니다.

 

우리가 감사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해독제요 방부제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실업가 중에 ‘스탠리 탠’이라는 박사가 있습니다. 그는 회사를 크게 세우고 돈을 많이 벌어서 유명하게 되었는데, 1976년에 갑자기 병이 들었습니다. 척추 암 3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시 척추 암은 수술로도 약물로도 고치기 힘든 병이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그가 절망하여 곧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몇 달 후에 병상에서 자리를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출근했습니다. 사람들은 깜짝 놀라서 ‘어떻게 병이 낫게 된 것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스탠리 탠은 “아 네! 전 진리 전에 감사만 했습니다. 그랬더니 병이 다 나았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전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진리님! 병들게 된 것도 감사합니다. 병들어 죽게 되어도 감사합니다. 저는 죽음 앞에서 진리님께 감사할 것밖에 없습니다. 살려 주시면 살고, 죽으라면 죽겠습니다. 진리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이렇게 매순간 감사하고 감사했더니 암세포도 없어졌고 건강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그가 다시 건강을 회복하게 된 것은 바로 ‘감사’ 때문이었습니다. 요즘 미국의 정신병원에서 우울증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약물치료 보다는 소위 ‘감사치유법’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환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에서 감사한 일들은 무엇일까를 찾아내게 하고 감사를 회복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약물치료보다도 이 감사치유법이 훨씬 더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입니다.

 

이 감사치료법은 단지 정신과적인 치료에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스탠리 탠’의 경우와 같이 육체의 질병에도 대단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일본 해군 장교인 ‘가와가미 기이찌’ 씨는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고향에 돌아와서 하루하루 사는 것이 짜증이 났고 불평불만이 쌓여 갔습니다. 결국 그는 전신이 굳어져 조금도 움직일 수 없는 불치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 때에 그는 정신 치료가인 ‘후찌다’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후찌다씨는 그에게 “매일 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만 번씩 하세요.” 라고 처방했습니다. 기이찌 씨는 자리에 누운 채로 매일 밤 계속해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만 계속했습니다. 매일 “감사합니다.”를 했기 때문에 감사가 몸에 배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들이 두개의 감을 사와서 “아버지 감 잡수세요.”라고 말했는데, 그 때 아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하면서 손을 내밀었습니다. 신기하게 손이 움직였고 차츰 뻣뻣하게 굳어져 있었던 목도 움직여졌습니다. 말로만 하던 감사가 실제 감사가 되었고 불치병도 깨끗이 낫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병은 대부분 스트레스에서 옵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마음의 상처와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감사의 마음을 가지면 모든 스트레스와 병을 이길 수 있습니다. 감사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면역계를 강화하며 에너지를 높이고 치유를 촉진합니다. 감사는 정서에 좋은 반응을 일으켜 혈압을 떨어뜨리고 소화 작용을 촉진합니다.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해독제요 방부제입니다. 감기약보다 더 대단한 효능을 가진 것이 ‘감사 약’입니다. 우리가 기뻐하며 감사하면 우리 신체의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우리가 1분간 기뻐하여 웃고 감사하면 우리 신체에 24시간의 면역체가 생기고, 우리가 1분간 화를 내면 6시간 동안의 면역 체계가 떨어진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매일 기뻐하고 감사하며 감사의 보약을 먹으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잘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탈무드에 보면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사람은 사람을 칭찬하는 사람이요,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가 각자 <감사발전소>를 가동하면 행복은 물론 암까지도 치유되는 것입니다.

 

지금 걸어 다닐 건강이 있나요? 그러면 감사하세요. 지금 살아서 움직이며 할일이 있나요? 그러면 감사하세요. 왜냐하면 아직도 진리께서 살아 있도록 생명과 건강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건강이 없어서 마음의 소원은 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죽음만 기다리는 죽은 모습을 하며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우리 원망생활을 감사생활로 돌리는 것입니다. <위대한 감사발전소>를 가동하는 일이 얼마나 단순하고 중요한 일인가를 다시 한 번 깨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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