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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선박 남아공에 억류

임수진 기자 l 기사입력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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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현대=임수진 기자] 국적 선사인 한진해운 선박이 용선료를 제때 지급하지 않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억류됐다.

 

2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의 선박은 8만 2158DWT급 벌크선 ‘한진패라딥호’가 지난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억류됐다. 

 

한진해운은 캐나다 선주사인 시스팬 측에 석 달치에 해당하는 용선료 1160만 달러(약 138억원)를 연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선료를 받지 못한 외국 선주가 실력행사에 나선 것으로 한진해운은 컨테이너선 선주사 한 곳에도 용선료를 연체한 상태다.

 

한진해운은 사태 해결을 위해 해당 선주와 협상 중이라고 밝혔으며, 현금이 들어오는 대로 용선료를 갚아나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한진해운이 다른 선주들과 진행하고 있는 용선료 인하 협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jjin23@hyund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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