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박원순 3계단 건너뛰며 시도지사 톱3 진입 왜?

김영록 전남지사 1위, 이용섭 광주시장 3위 기록...원희룡 9위, 김경수 12위

송경 기자 l 기사입력 2019-08-13

본문듣기

가 -가 +

▲ 차기 대권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혀온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조사에서 처음으로 3위권 안으로 들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

차기 대권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혀온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조사에서 처음으로 3위권 안으로 들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7월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용섭 광주시장과 박원순 서울 시장이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725일부터 8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7000(광역시도별 1000)을 대상으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조사를 실시해 81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지사의 지지율(긍정평가)63.2%1위를 차지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대비 0.1%포인트(p) 올라 3개월 연속 1위를 지켰으며, 전국 17개 시도지사 중 유일하게 60%대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6월보다 0.4%p 오른 55.0%로 한 계단 올라서며 한 달 만에 2위를 회복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p 오른 53.7%로 자신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세 계단이나 건너뛰며 7기 민선 광역단체장 조사에서 처음으로 3위권 안에 진입했다.

 

이어 이시종 충북지사(51.2%)가 두 계단 물러서 4, 이철우 경북지사(51.1%)가 한 계단 내려앉아 5, 권영진 대구시장 (49.5%)이 세 계단 상승해 6위로 상위권을 기록했다.

 

 

7위는 최문순 강원지사(48.6%), 8위는 송하진 전북지사(48.1%), 9위는 원희룡 제주지사(47.1%)가 차지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46.7%의 지지율로 10, 이춘희 세종시장은 42.1%11, 김경수 경남지사가 41.5%로 두 계단 올라 12위를 차지했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40.8%)이 한 계단 내려앉아 13, 이재명 경기 지사(40.4%)가 한 계단 올라서 14, 오거돈 부산시장(39.5%)15, 박남춘 인천시장(38.4%)16, 송철호 울산시장(31.4%)이 마지막 17위를 기록해 하위권으로 조사됐다.

 

 

이번 7월 조사에서 17개 시도지사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지지율)46.4%6(47.7%) 대비 1.3%p 낮았고, 평균 부정평가는 40.8%6(39.0%)보다 1.8%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는 전남(63%), 서울(60%), 제주(59%) 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58.7%) 4, 경기(56%) 5, 강원(55.6%) 6, 충북(55.5%) 순이었다. 지자체장 평가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했던 울산이 주민생활만족도 역시 44.6%에 그쳐 최하위권인 17위로 조사됐다.

 

 

이번 20197월 조사에서 17개 시도 전체의 평균 주민생활 만족도는 53.2%6월 조사와 동률을 기록했고, 평균 불 만족도는 41.0%6(41.2%)보다 0.2%p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송경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주)펜 그리고 자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