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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논란' 견인차 기사 “동승자 못봤다” 입장 번복

강혜정 기자 l 기사입력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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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행과 협박 의혹을 받고 있는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17일 새벽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귀가 중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9.02.17.     © 뉴시스



폭행, 배임 혐의 등 손석희(63) JTBC 대표이사를 둘러싼 논란의 발단이 된 견인차 기사가 25일 경찰 조사에서 기존 입장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견인차 기사 A씨를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시 동승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씨는 지난달 30일 한 언론에선 "사고 직전 30대 중후반 여성 동승자가 내리는 걸 봤다. 그 뒤 손 사장이 차를 후진하면서 교통사고가 났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현재 A씨가 진술을 번복한 게 맞는지 여부에 대해선 공식적으로 확인해 주지 않고 있다.


앞서 손 대표를 폭행으로 신고한 프리랜서 기자 김모(49)씨도 "손 대표가 당시 사고를 낸 후 처리를 하지 않은 채 현장에서 달아났다"고 주장했다.

반면 손 대표는 "접촉 자체를 모르고 자리를 떴을 정도로 가벼운 사고였으며 쌍방 합의로 끝난 문제"라고 반박했다. 이 과정에서 사고 당시 '동승자' 역시 대중적 도마 위에 올랐고, 손 대표는 당시 동승자 자체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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