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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단체, ‘타다’ 고발..쏘카 “법적 조치 등 강력 대응”

강혜정 기자 l 기사입력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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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다 홈페이지 캡쳐     © 주간현대

 

차량공유 플랫폼 쏘카측은 18일 택시 단체가 '타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S 대표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4조 및 제 34조를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한데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차순선 서울개인택시조합 전 이사장과 전·현직 조합 간부 9명은 이재웅 대표와 박재욱 대표를 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타다'가 11인승 승합 렌트카에 운전자를 고용해 여객을 운송하는 행위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4조 및 제 34조'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쏘카측은 "타다는 적법한 플랫폼"이라며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쏘카측은 "지난해 10월 서비스 시작 이후 서울시, 국토부에서 언론 등을 통해 여러 차례 공표한 바 있다. 서울시에 접수된 ‘타다 허가여부’에 대한 서울시 공식 답변 내용은 보면 '타다가 합법적 서비스'라고 재차 인증해주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8만여 드라이버가 타다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살리고 있으며, 30만 고객이 타다를 통해 필요한 이동을 해결하고 있다"면서 "일부 근거 없는 무차별적 고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불사하고 강력 대응을 검토할 것이다. 타파라치(타다 파파라치 등) 등 타다에 대한 의도적인 접근에 대해서도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쏘카 관계자는 타다 서비스와 관련 "지난1월 6개 택시 기업과 협업해 '타다 프리미엄 대형 밴'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면서 "특정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기존 이동산업과 플랫폼의 윈윈 모델을 만들려는 시도이다. 타다는 이와 같이 기존 이동 산업이 플랫폼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더 큰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모델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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