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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엄마민중당, ‘무소불위 김앤장에 대한 철저한 수사 촉구’

‘자본과 권력의 대변인’ 김앤장-수사와 관련자 엄벌로 사법 정의 세워야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l 기사입력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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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엄마민중당(대표:장지화)은 12월 3일 논평을 통해 “무소불위 김앤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여성-엄마민중당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김앤장 측과 직접 접촉했다는 새로운 정황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박근혜의 청와대와 양승태의 대법원 그리고 김앤장 로펌이 강제징용 재판을 좌지우지한 혐의가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논평은 “대한민국 로펌 1위인 김앤장은 사망자만 천3백여 명으로 추산되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대하여 피맺힌 가족들의 눈물 반대편에 서서 다국적 기업 옥시를 변호했다.”며, “배출가스 조작 파동 당시엔 폭스바겐을, 외환은행 헐값 인수 사건 때는 ‘먹튀’ 론스타를 변호했다.”며, 비판했다. 

 

여성-엄마민중당은 “매출 1조원 국내 최고 로펌인 김앤장은 힘 있는 정계, 법조계 전관들을 수십억 연봉을 주면서 끌어 모아 ‘유전무죄 무전유죄’ 판결로 돈을 끌어 모았다.”며, “돈만 되면 무엇이든 하는 자본과 권력의 대변자이자 수호자였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사법농단 수사를 계기로 사법적폐 재판관들은 물론 ‘자본과 권력의 대변인’ 김앤장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관련자 엄벌로 사법 정의가 바로 서야한다”고 주장했다.  

 

hpf21@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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