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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 추진사업 성과보고회 및 워크숍 실시

행복키움 유공자 표창, 활동영상 시청, 장애인인식개선 특강 등

김정화 l 기사입력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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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보고회 후 기념사진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는 28일 기관ㆍ단체, 후원ㆍ협약기관의대표와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사업 성과보고회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난 1년간 맞춤형복지팀과 행복키움추진단(민간단장 홍언순, 공동단장 김형관), 기관, 단체, 후원자와 함께‘어려운 이웃의 희망을 찾고, 듣고, 도와서 따뜻하고 행복한 동네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영상상영과 행복키움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시장 표창 수상자는 2명으로 ㈜코리아에코21 신애란 대표는 2017년부터 저소득 가정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하여 매월 5가정의 소독 및 해충방제 봉사활동에대한 유공으로, ㈜우룡실업 양화진님은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진행하는모든 행사에서 뒷정리와 청소를 전담하는 등 궂은일을 마다않는 열정으로 유공자로 선정됐다.

 

2부에서는 대전동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지부장이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로 활동 중인 최명진 님으로부터 발달장애인의 인권과 인식개선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다.

 

최명진 강사는 실제 발달장애인 아들을 키우며 겪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차별, 배려가 아닌 배제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장애인에 대한 인권감수성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홍언순 민간단장은 환영사에서 기관단체장님과 후원자의 도움으로 온양3동의행복키움추진사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2019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격려사에서 빈곤가정의 가파른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행복키움추진단과 기관ㆍ단체 대표님과 회원들의 도움으로 아산시 최고의 행복동으로 거듭날 수 있었음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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