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건강과 행복을 되찾는 ‘리턴 청춘 근력운동 허리 업’ 마무리

김수경 기자 l 기사입력 2018-10-24

본문듣기

가 -가 +

    ‘리턴 청춘! 근력운동 허리 업’ 사업
[주간현대] 밀양시는 경로당 어르신의 일상생활 활동 능력 증대를 통한 건강과 행복을 되찾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리턴 청춘! 근력운동 허리 업’ 사업을 시작해 10월 중순 2차 사업을 마무리했다.

지난 4월 말까지 진행된 1차 사업은 노인운동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팀이 50곳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무릎과 허리, 어깨 등 불편한 곳을 부드럽게 두드리고 주무르고 문질러 경직된 관절과 근육을 풀고 근력 강화 운동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2차 사업은 하남읍과 교동 경로당 2곳을 선정하여 주 2회, 3개월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및 행복 관련 지표들을 설문지와 측정 장비들을 통해 비교, 분석했다.

주관적 통증수준, 우울 및 수면 상태, 건강관련 체력지표, 스트레스 지수, 어깨 관절 주변 유연성, 3단 보행능력, 이완기 혈압, 안정시 맥박 등에 있어서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좋은 변화들이 나타났다.

밀양시보건소 천재경 소장은 “노인전문 맞춤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회복 및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수경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주간현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