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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경험, 직무교육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다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실시

김수경 기자 l 기사입력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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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주간현대] 밀양시는 24일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 26명을 대상으로 밀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복지기관, 지방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 지역사회서비스 시설에서 근무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에는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일 경험을 통해 직업역량을 배양하여 민간 일자리 진입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유플러스 컨설팅 대표 김달진 강사를 초청하여 경남형 뉴딜일자리 참여 청년이 조직 구성원으로서 직업 기초능력 함양과 직무수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회의능력, 문서작성, 업무처리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스킬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 중 한 청년은 “취업하고 싶었던 기관에서 일 경험을 쌓으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서비스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면서 근무에 임하고 있으며, 오늘 받은 직무교육도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되어 좋았다.”라며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드러냈다.

한편 밀양시 안순복 일자리창출담당관은 “2019년에는 경남형 뉴딜일자리 사업장과 참여자 규모를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실정에 맞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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