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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기초소하천관리위원회 개최

월계천 외 10개 소하천

김수경 기자 l 기사입력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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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제 1회 기초소하천관리위원회
[주간현대] 창원시는 14일 소하천 정비계획 수립 후 10년 이상 경과되어 국지성 호우의 발생,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 빈도의 증가, 토지이용의 변화 등으로 소하천의 재정비 필요성이 대두된 소하천에 대해 ‘2018년 제 1회 기초소하천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월계천 외 9개 하천과 의창구 대원3구역 주택재건축사업 부지 내 위치한 대원 복개천에 대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의 적정성’을 심의하기 위한 것으로,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 달 여 기간 동안 철저한 사전 심사를 거쳐 위원별 의견 및 조치계획 등에 대한 이행 여부 검토 후 심의·의결했다.

이번 소하천정비종합계획 대상지인 11개 소하천은 미개량 또는 미개수로 인하여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곳과 유로 변경 등으로 이미 결정된 소하천 구역과 현황이 맞지 않아 사유재산 권리행사가 제한되어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소하천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김해성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이 변경되면 사업비를 확보해 재해위험이 높고,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된 소하천에 대해 우선적으로 정비 사업을 추진, 재해 예방 및 민원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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