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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무섭게 폭주…1400원 뚫렸다!

16일 오전 장중 한때 1399.60원 기록, 사들일 땐 1423.69원...한국경제 사면초가

김보미 기자 l 기사입력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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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4.0원)보다 5.9원 오른 1389.9원으로 출발했다.  © 뉴시스


원/달러 환율이 무섭게 폭주하면서 한국경제가 사면초가에 빠진 모양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월 16일 오전 11시35분 기준 1399.60원을 기록, 1400원을 뚫기 직전이다. 장중 한때 1400.23을 터치했고, 달러를 사들일 때 금액은 1423.69원으로 사실상 1400원대를 돌파한 셈. 

 

이날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1원 오르는 등 연일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4월 들어서만 43원이나 치솟았다.

 

환율이 1390원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는 김진태발(發) 레고랜드 사태로 금융시장이 경색 국면에 돌입하면서 환율이 급등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미국 금리 인하가 지연될 것이란 전망에 중동 지역의 확전 불안감까지 더해지면서 안전자산인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 당장 수입물가의 영향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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